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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한지문화산업센터> 개관
작성일 : 2020-12-28 조회수 : 36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한지문화산업센터(이하 센터)가 종로구 북촌에 오는 5월 20일 정식 개관한다.

한지분야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센터는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 자산인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쓰임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전국 20여 개의 전통 한지 공방을 중심으로 우수성을 소개하고 한지의 활용과 확산을 위하여 한지의 역사와 현주소를 집약한 최초의 문화산업 공간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진흥원 김태훈 원장은 “한지 분야의 관련자들과 협력망을 구축하고 지역 한지의 생산 활성화와 유통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국내외 잠재 수요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1층에는 400여 종에 달하는 지역 전통 한지와 한지 활용 상품을 전시하는 한지 전시공간이, 지하 1층에는 워크숍과 세미나가 열리는 한지 배움터와 소통공간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국 19개 전통한지 공방, 400여 종의 지종 상설 전시

전국에 남아있는 20여개의 전통 한지 공방 중 19개의 공방이 이번 한지문화산업센터 구축에 참여한다. 강원, 경기, 경남, 경북, 전북, 충북 등 국내 각지에 소재하고 있는 전통 한지 공방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층 한지 전시공간에는 19개 전통한지 공방과 한지 유통처가 보유한 400여 종에 달하는 지종이 상설 전시된다. 지역별, 지종별, 용도별로 한지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해 센터를 찾는 방문객 누구나 손쉽게 한지를 직접 만지고 비교해 볼 수 있다. 공방별 대표 한지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담은 국·영문 샘플북도 제작되어 비치될 예정이다. 매 시즌마다 한지와 관련한 각종 기획전시 및 팝업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한지 생산자와 수요자를 잇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지하 1층의 한지 소통공간에서는 지역의 한지 생산자를 비롯하여 디자이너와 공예가, 문화 예술 관계자, 지역 자치 단체 및 기업, 교육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한지를 둘러싼 공동체 간의 폭 넓은 교류를 독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지 교육 특화 프로그램과 한지의 쓰임에 대한 조사와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한지 연구공간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은 센터 누리집(www.hanji1000.kr)에 공지된다.

첨부 : [KCDF보도자료] 한지문화산업센터 개관.hwp(1.7 MB)

한지가 돌아왔다 KCDF, 한지문화산업센터 개관 [월간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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