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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염색, 자연을 물들이다 [네오룩]
작성일 : 2021-01-05 조회수 : 150
링크: https://neolook.com/archives/20201109h
 
 

한지 염색, 자연을 물들이다

Dyed Nature with Hanji展 2020_1103 ▶ 2020_1213 / 월,공휴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이병찬(염색연구가)_이은희(한지공예가)_이현정(목공예가)

도슨트 운영 / 매일 4회(10:30am, 11:30am, 02:30pm, 04:30pm)

관람시간 / 09:00am~06:00pm / 월,공휴일 휴관

 

한지문화산업센터Hanji Culture and Industry Center서울 종로구 북촌로 31-9 한지마루Tel. +82.(0)2.741.6600www.instagram.com/hanjicenter

 

전통 한지의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고, 생활 속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창출하는 한지문화산업센터에서 기획전시를 엽니다. 『한지 염색, 자연을 물들이다』 展은 한지의 가치와 활용을 보여주는 시리즈 기획의 첫 신호탄입니다. ● 한지는 두껍고, 질기고, 광택이 나며 번짐의 효과가 뛰어나 기록서뿐만 아니라 공예품과 예술작품의 바탕이자 소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지의 자연스런 질감과 자연에서 얻은 천연 염료로 색을 입혀 만든 다양한 한지 공예품들은 우리의 지혜와 멋이 묻어납니다. 이번 전시는 이병찬 염색연구가, 이은희 한지공예가, 이현정 목공예가의 연구와 실험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공예 작품을 통해 다양한 질감과 색감을 가진 한지 염색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전통 한지 염색 기법을 활용한 한지 공예품 20여 점과 한지 색지로 색의 변주를 연출한 목가구를 함께 전시합니다.

 

이병찬 염색연구가 / 이은희 한지공예가 / 이현정 목공예가

 

이병찬은 감물, 도토리, 치자, 황벽, 홍화, 쪽 등 천연 식물로 염색한 한지로 만든 다양한 공예품을 보여줍니다. 한지 시전지(그림을 목판으로 새긴 편지지), 한지 색지 두루마리, 한지 봉투와 편지지 등 한국 문방사우의 전통을 간직한 문방구에서부터 서류함, 색칠함, 상자, 부채 등 다양한 기물의 한지 공예품들은 한지의 자연스런 질감과 오색으로 물들였을 때 느껴지는 다양한 색상이 조화를 이루며 아름답고 실용적인 멋이 묻어납니다. ● 이은희는 물을 품은 한지를 수천 번 주무르는 줌치 기법으로 작가만의 전혀 다른 질감의 세계를 표현하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주머니, 안경집, 지갑, 옷 등 실용적인 공예품에서 추상회화와 설치 작업으로 펼쳐지는 그의 작업은 유기 생명체처럼 살아있는 듯한 한지의 물성과 힘을 강하게 보여줍니다. ● 아트퍼니처를 제작하는 이현정은 간결한 선과 비례의 미를 가진 조선시대 목가구와 한지 창호의 미를 현대적으로 결합한 색의 변주를 연출합니다. 찬탁과 사방탁자에 반투명성의 아름다움을 지닌 한지 색지를 활용한 미닫이 문을 만들어 빛에 의해 변화하는 색의 아름다움과 구조적 조형미를 드러냅니다. ● 『한지 염색, 자연을 물들이다』 展은 백번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다하여 '백지(百紙)'라 불릴 정도로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 한지에 자연의 색을 물들인 오색 한지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단절되고 쇠퇴된 한지 활용의 전통적 기술과 방법을 찾아 발굴하고, 현대에 어떻게 노력하여 다시 되살릴 수 있는지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지문화산업센터

 

한지분야 육성을 위하여 서울 북촌에 설립된 한지문화산업센터는 전국 19개 공방의 한지 370종을 지종별·용도별·기능별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다. 1층은 한지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와 함께 직접 한지를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한지 쇼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은 한지를 둘러싼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교류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특화 공간 '한지 워크룸'을 운영 중이다. ■ 한지문화산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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