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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사조 :: Hanji & Photography [아트허브]
작성일 : 2021-02-23 조회수 : 131
출처: http://arthub.co.kr/sub01/board05_view.htm?No=34167

 

 전신사조 』

Duo Exhibition :: Hanji & Photography





전시작가  한지 작가 한아름, 사진작가 및 실크스크린 김현식
전시일정  2021. 02. 16~ 2021. 03. 31
관람시간  Open 09:00 ~ Close 18:00(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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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마루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31-9 한지문화산업센터
T. 02-741-6600
www.hanjicenter.kr




● 전신사조

한지문화산업센터

 

전신사조는 초상화를 그릴 때 인물의 형상의 재현에 그치지 않고 정신까지 담아내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자연 속의 모든 것과 일상의 사물은 시간의 흐름을 그 형상으로 담고 있다. 또한 자연은 사람과 만나 또 다른 사물이 된다. 한지는 자연 속의 닥나무가 아닌 종이라는 사물로 새로운 형상을 담아 천년을 간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 속의 돌이란 사물과 새로운 쓰임으로써의 사물인 한지가 서로 만나 우리 생활 공간에 들어오는 전시를 구현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 ‘돌(괴석)은 곧 굳은 덕을 지니고 있으며 참으로 이것은 군자의 벗이 됨이 마땅하다.’라고 조선조 인제(仁齊) 강희안(姜希顔)(1417~1464)이 괴석에 대한 감상과 연출기법 등을 상세히 적어 놓은 책인 <양화록(養花錄)>에서처럼 우리는 전통적으로 사물의 본질에 경회하고 그 뜻을 따르고자 수석으로 그림으로 옆에 두었다.






▲ Installation View

 





▲ Installation View



두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그들의 정신을 형상으로 담았다. 사진작가 김현식은 기존의 인물을 중심으로 흑백사진에 한지 인화를 작품으로 활동 해왔으며 이번 작품을 위해 처음으로 자연물을 초상(肖像) 해보았다고 한다. 거칠고 단단한 돌이 한지라는 유연한 사물과의 만남으로 ‘전신사조’ 하는 작업은 새로웠다고 말하였다. 또 한 명의 작가인 한아름씨는 한지문화예술학을 전공하여 한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자연물인 돌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가장 연한 소재인 한지가 강한 소재인 돌의 형상을 가지는 것 자체가 본질에 대한 다른 해석으로 작가는 보았다.

한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를 가진 우리의 전통적인 소재이다. 더불어 보이는 방식과 사용되는 방법에 따라 수많은 작품이 되고 상품이 되는 가변성을 가진 훌륭한 재료인 것이다. 이번 전시로 한지의 다양한 쓰임과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가 많아 지길 기원한다. ⓒ

 




▲ 한지문화산업센터

<자연의 '전신사조'> 한지문화산업센터 [네오룩]
한지의 허브를 꿈꾸는 한지문화산업센터 [서울아트가이드]